지난 해 3억2천만원에서 1천만원(▽3.1%) 삭감
지난 해 3억2천만원에서 1천만원(▽3.1%) 삭감
두산베어스(社長 金珍)는 12일(금), 간판 포수 홍성흔(30)과 지난 해보다 1천만원 삭감된(▽3.1%) 3억1천만원에 재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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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성현 기자 |
두산베어스 프랜차이즈 스타인 홍성흔은 지난해 WBC 대표팀 멤버로 시즌을 시작했으나 발목과 팔꿈치 부상으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으며, 총119경기에 출장, 390타수 112안타 홈런10 타점 56 타율0.287을 기록했다.
이 날 계약서에 사인한 홍성흔은 “팀의 포스트시즌 실패로 연봉인상에 대한 요구가 어려웠다. 주장으로서 지난 시즌 성적에 대한 책임을 구단과 함께 나누겠다는 생각에 삭감을 수용했다. 삭감의 아픔을 교훈 삼아 올 시즌 다시 한번 주장으로서 팀의 포스트 시즌 진출에 앞장서겠다”고 계약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날 투수 이혜천, 김명제, 김덕윤, 김승회, 금민철 등과도 재계약 했다. 이로써 두산베어스는 재계약 대상자 43명 중 김동주, 나주환을 제외한 41명과 연봉 계약을 마쳐 95.3%의 계약 진행율을 보이고 있다.
- 2007년 연봉 계약 내용 -
(단위 : 천원)
포지션 |
선수명 |
2006 연봉 |
2007 연봉 |
증감액 |
증감율(%) |
포수 |
홍성흔 |
320,000 |
310,000 |
▽ 10,000 |
▽ 3.1% |
투수 |
이혜천 |
120,000 |
150,000 |
▲ 30,000 |
▲ 25% |
투수 |
40,000 |
52,000 |
▲ 12,000 |
▲ 30% | |
투수 |
김덕윤 |
32,000 |
44,000 |
▲ 12,000 |
▲ 37.5% |
투수 |
25,000 |
42,000 |
▲ 17,000 |
▲ 68% | |
투수 |
30,000 |
36,000 |
▲ 6,000 |
▲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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