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한국시간)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독일 함부르크 SV)은 오스트리아 티롤주의 칠러탈에서 열린 지역선발팀과 평가전에서 풀타임을 뛰면서 5골을 터뜨리면서 팀의 12-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에서 전반 19분에 선취골을 넣은 손흥민은 후반 64분부터 14분간 4골을 터뜨리며 절정의 골감각을 보여줬다.
비록 함부르크가 프리시즌 동안 약체팀들과 경기를 하면서 골 수가 늘어난 면도 있지만 일단 팀내 공격수로써 합격점을 받았다.
한편 손흥민은 다음 달 6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2011~2012 분데스리가 개막전을 앞두고 있어 요즘 몸 상태를 보면 새 시즌 주전 공격수로 나설 수 있는 기회가 많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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