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현지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미국 보스턴 질레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잉글랜드 레볼루션과의 경기에서 팀의 네번째 골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박지성은 3-1로 리드하던 후반 30분 교체 투입된지 5분만에 긱스의 환상적인 패스를 받아 감각적인 오른발 슛으로 시즌을 앞두고 열린 프리시즌 경기에서 첫 골을 기록했다.
맨유는 오언(1골)과 마케다(2골), 등의 활약으로 뉴잉글랜드 레볼루션에 4-1 대승을 거뒀다.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앞으로 몇차례 더 미국 프로축구팀들과 친선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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