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 대한 인기가 치솟는 가운데 주인공 해리포터 역을 맡은 다니엘 래드클래프(22)의 노안 외모도 화제가 되고 있다.
래드클리프는 남성잡지 'GQ'와의 인터뷰에서 "'해리포터' 시리즈가 흥행한 뒤 몇 년 동안 스스로 삶을 컨트롤 하기 어려웠다. 파티를 즐겼으며 사람들과 어울리며 오랜동안 술을 마시는 생활을 했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은 바 있다.
지난 4일 영국 대중지 '더 선'에 따르면 래드클리프는 오랫동안 술독에 빠져 생활했으며 지난해 8월부터 지금까지 간신히 금주를 이어오고 있다. 이 같은 소식은 그가 한 잡지 인터뷰를 통해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현재 교제중인 여자친구 덕분에 2010년부터 금주하며 마지막 편 촬영에 집중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래드클리프는 오랜 동안 술을 즐기면서 피부 노화 현상이 빠르게 진행됐다. 실제로 전 세계에서 해리포터 종결편을 본 관객들은 "아쉽고 시원섭섭하다", "귀엽고 깜찍하던 해리포터의 모습이 그립다", "해리포터가 실제 나이보다 더 나이가 들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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