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개발과 웹기획, 웹마케팅 능력을 두루 갖춘 Leland는 디스커스, JS-KIT 등 해외 SNS 서비스들을 벤치마킹하고 보완하여, 픽플 만의 고유한 SNS서비스 티토크(영문판:Fillthat)를 개발해내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효과적으로 그 위상을 높이고 있다.
티토크의 진가를 가장 먼저 알아준 곳은 Leland가 살던 아메리카 대륙의 실리콘밸리다. 먼저 Fillthat은 테크크런치를 통해서 미국 시장의 문을 성공적으로 두드릴 수 있었다. 테크크런치는 매년 그 해의 가장 혁신적인 신생 기술 회사들의 아이템을 겨루는 자리로서 전세계 IT기업종사자들에게는 선망의 대상이 되는 세계적인 컨퍼런스이다. 그곳 테크크런치에서 Leland는 방송 카메라들의 집중세례를 받는 등, 현지 관계자들의 이목을 독차지할 수 있었다. 서양과 동양의 정서를 상호 접목함으로써 기존 SNS에 없던 독특한 서비스를 창출해낸 것이 유효했던 것이다.
실리콘밸리에서 옥석을 알아보고서 특히 많은 관심을 보였던 이들은 현지의 벤처캐피털리스트들이다. Leland와 함께 미국 법인의 세팅과 사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는 Eric(Northgate Capital 소속)과 Henry(Dena Global 소속) 역시 현지의 대표적인 글로벌 벤처캐피털리스트들로서, 초기 세팅 단계에서부터 벤처캐피털리스트들의 실제적인 자금투입과 함께 기획, 개발, 리크루팅, 회계 등에 대한 전반적인 컨설팅이 이루어진 것은 한국계 IT 기업으로서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주)픽플은 소셜댓글의 국내에서의 독보적인 성장과 성공을 발판삼아, 해외 시장에서도 본격적인 박차를 가하기 위해서 조직 규모를 개편하여 최근 사옥을 확장이전하였으며, Leland를 비롯한 일부 인력들을 이달내 미국으로 파견할 예정이다.
"한동안 미국 지사에서 재직하게 되겠지만, 김치와 한국인을 사랑하기 때문에 미국 법인이 잘 안착하고나면 곧 다시 돌아와서 한국인과 결혼해서 영원토록 서울에서 살고 싶습니다." 한국 SNS와 한국 IT의 위상을 전세계에 알리고 있는 글로벌 IT서비스의 선구자, 푸른 눈의 Leland의 소박한 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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