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 인근 우퇴위아 섬에서 발생한 연쇄테러 총격사건에 특수 총알인 덤덤탄이 사용된 것으로 전했다.
이번 총격 사건 희생자들을 치료중인 병원 관계자는 "16명의 총상 환자들의 몸에서 온전한 총알을 발견하지 못했다며 상처가 작고 환자들의 내상이 심각하며 아주 작은 파편들만 발견돼 덤덤탄으로 의심된다."고 밝혔다며 외신들이 전했다.
한편 연쇄테러 총격사건에 사용된 덤덤탄은 맞으면 체내에서 납 알갱이 등 폭발해 많은 파편들이 인체에 급속도로 퍼지게 하는 폭발형 탄으로 무게도 가볍고 명중률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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