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한국시간)독일 함부르크SV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이 2011-2012 독일 분데스리가 2라운드 헤르타 베를린과 홈경기에서 시즌 첫 골을 터트렸다.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은 1-1 이던 후반 17분 단독 드리블 후 그림같은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시즌 첫 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팀은 동점골을 허용해 2-2로 비기고 말았다.
한편 같은 날 스코티시 프리미어 셀틱에서 뛰고 있는 기성용 선수도 리그 3라운드 던디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2-1로 앞선 후반 13분 팀 동료의 도움으로 멋진 슛으로 골을 터트려 시즌 2호골을 기록했다.
각각 독일과 스코틀랜드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과 기성용은 시즌 초반 멋진 골을 기록하면서 이번 시즌 전망을 한층 밝게 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