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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요정 박정현 "김태현 싫진 않지만....그냥 친한 누나 동생"
'나가수' 요정 박정현 "김태현 싫진 않지만....그냥 친한 누나 동생"
  • 신선진 기자
  • 승인 2011.08.18 0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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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황금어장 캡쳐

노래하는 요정 박정현이 개그맨 김태현과 불거졌던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17일 MBC '황금어장'에 출연한 박정현은 '나는 가수다' 출연 당시 매니저로 활동했던 김태현과 '핑크빛'모드를 연출했던 것과 관련, 허심탄회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MC강호동은 열애설에 대해 질문을 했고 박정현은 "열애설 이라고 해야하나? " 라는 반응을 보이며 "그냥 친한 누나 동생사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는 "키가 크고 호리호리한 스타일을 선호한다"고 밝혔으며  강호동 , 올밴,유세윤 , 김태현중 이상형을 꼽으라는 강호동의 질문에는 "유세윤 같은 스타일이 좋은것 같다"는 답을 하기도 했다.

신선진기자 <jin2356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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