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전국기능경기대회' 성공기원 콘서트 개최

쥬얼리, 홍진영, 캔 등 인기가수들이 화려한 공연 선보여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에서 15년 만에 개최되는『2011 충청북도 제46회 전국기능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대규모 콘서트가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충북 청주 무심천 야외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대회 개회를 10일 앞두고 무심천 야외 공연장에서 열리며, 충북도민이 다같이 참여해서 관람하고 즐길 수 있도록 2,000석 규모의 관람석이 설치되어 있다.

콘서트에는 본 대회 명예대회장인 이시종 충청북도 도지사와 대회장인 송영중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김형근 충청북도 도의회 의장, 한범덕 청주시장 등 대회 관계자들이 참석하고, 가수 데니안과 김은정(쥬얼리)이 공동으로 사회를 진행하며 제국의아이들, 쥬얼리, 김지수, 캔, 서인국 등 12팀의 인기가수와 홍진영, 금잔디, 유지나 등 8팀의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한다.

콘서트에 앞서 오후 2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는 에어브러쉬 타투, 네일아트, 핸드케어 등의 체험 행사들을 마련하여 온 가족들이 함께 즐거운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 될 예정이다.

대회 명예대회장인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제46회 전국기능경기 대회는 20일 열리는 성공기원 콘서트 외에도 개회식 축하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도민과 함께 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하였고, 열린경기장을 운영하여 누구나 대회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며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10일 앞으로 다가온 『2011 충청북도 제46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오는 8월 30일 개회식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충청북도 일원 6개 경기장(청주공고, 충북공고, 증평공고, 충주공고, 제천산업고,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48개 직종의 경기가 열리고, 전국 16개 시·도 1,896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7일 간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2011 충청북도 제46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대회 성공기원 콘서트의 자세한 사항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 (www.skill.hrdkorea.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