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1일 영화 '블라인드'의 주역 김하늘과 유승호는 대구와 부산 지역 13개 극장을 돌아다녔다.
하지만 빡빡한 일정으로 끼니를 챙기지 못한 두 사람은 대구 시내의 한 포장마차에 들렀다.
쥐포를 먹고 가자는 김하늘의 제안에 유승호는 선뜻 포장마차 안으로 들어갔고, 유승호는 배가 많이 고팠는지 남다른 쥐포 사랑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극장관계자의 이동신호에 유승호는 아쉬워하며 쥐포를 한 움큼 쥐고 포장마차를 떠났다.
이날 두 배우의 방문에 시민들은 핸드폰으로 현장을 찍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포장마차에 있어도 빛나는 외모","혹시..유승호 쥐포 처음 먹어봤나",'너무 귀엽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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