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농촌지역의 학교들이 주4일제 교육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2일 AP통신은 "미국내 사우스다코다주에서 초중고의 4분의 1이 이번 가을학기부터 주4일제를 실시한다"고 보도했다.
학교교육이 주4일제로 줄어들자 교육공백에 대한 우려심과 학부모들의 걱정이 늘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내에서 실시되고 있는 주4일제 수업은 교육일수 단축으로 예산을 절감하려는 목적이 크다. 주 4일제 수업으로 절감된 예산은 폐지 위기에 놓인 직업교육 프로그램 활성화에 쓰여질 전망이다.
한편 학부모들의 걱정이 확산되자 학교 측은 하루 수업시간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중인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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