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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괴물' 역대 당일 최고기록 돌파
영화 '괴물' 역대 당일 최고기록 돌파
  • 안병욱기자
  • 승인 2006.07.30 09: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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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괴물>(제작 청어람)이 개봉 첫 주말 토요일 하루만 전국 79만명의 관객을 동원, 개봉 3일만에 전국 188만명의 관객을 동원하게 되었다.

역대 당일 최고스코어 기록인 <태극기 휘날리며> 59만명의 기록을 훌쩍 뛰어 넘어, <괴물>은 29일 하루 79만명의 관객을 동원, 역대 영화 당일 최고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이는 지금까지 당일 6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가 없었던 것에 비하면 대단한 수치다.

또한 역대 개봉 첫 주말 최고기록인 <태풍>의 180만명을 영화<괴물>이 개봉 3일만에 188만명을 동원, 그 기록을 돌파했다.

이로써 영화<괴물>은 개봉 첫 주말 안에 200만명을 가뿐히 넘으며, 200만 최단시간 기록돌파라는 또 하나의 기록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금요일부터 주말 내내 봉준호감독과 주연배우 송강호 변희봉 박해일 배두나 고아성 5명 모두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과의 만남의 시간을 갖고 있다.

이 자리를 통해 송강호는 2시간이 정신없이 지나간다.

2 시간 동안 행복한 시간 되셨으면 좋겠다.

그런데 영화<괴물>을 한 번 보고 완벽하게 이해가 안 간 부분이 혹시 있다면, 한 번 더 보시기 바란다라고 말해 관객의 폭소를 자아냈으며, 변희봉은 영화<괴물>이 12세 관람가여서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다.

여러분 부모님들 중 10년 15년 씩 한 번도 영화를 보지 않는 분들이 계실텐데, 이 영화를 통해 부모님께 효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면 좋겠다.

박해일은 소중한 주말시간 영화<괴물>을 위해 시간 내 주셔서 감사하다.

오늘은 영화<괴물>을 보기에 정말 좋은 날씨인 것 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배두나는 이렇게 개봉하자마자 바로 와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그런 기대만큼 재미있게 보셨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또 봉준호감독은 영화<괴물>에서 완벽한 연기를 선보인 배우들을 소개하기 위해 이 자리에 나왔다라며 영화<괴물>의 덕을 배우들에게 돌리며,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영화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말로 무대인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영화<괴물>의 배우들은 하루 8개에서 10개의 극장에서 무대인사를 하는 힘겨운 스케줄에도 불구,가능하면 종영무대인사도 하자며 계획에 없던 깜짝 무대인사까지 먼저 제안, 힘겨운 무대인사 스케줄을 즐겁게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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