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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여자1호 불만 폭발 "여자3호-남자 6호 사귄다" 퇴소
'짝' 여자1호 불만 폭발 "여자3호-남자 6호 사귄다" 퇴소
  • 문승희 기자
  • 승인 2011.08.25 1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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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짝'
여자 1호가 애정촌에 불만을 드러내며 스스로 떠났다.

지난 24일 방송된 '짝-한번 더 특집'에서는 다시 한번 인연을 찾기 위해 애정촌을 찾은 남녀출연자들의 스토리가 지난주에 이어 전파를 탔다.

이날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여자 1호의 돌발발언. 여자 1호는 제작진에게 "더이상 못 있겠다. 여자3호와 남자 6호가 벌써 사귄다는 소문을 들었다. 그런 사람들이 여기왔다. 조금 설레는 마음으로 왔었는데..다 사려져 버렸다"고 불만을 폭발시킨 뒤 자진하차했다.

제작진은 여자3호에게 "남자 6호와 어느 정도 사이냐"고 물었고, 여자 3호는 "그건 시기 질투 때문에 그렇게 말한 것 같다. 신경 쓰고 싶지 않다"고 부인했다.

또한 남자 6호는 "6기 방송을 보며 여자 3호가 괜찮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단체모임에서 만나 연락처를 주고 받았다. 하지만 여자 3호가 대구에 살아서 따로 만날 기회는 없었다"고 일축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애정촌 최고 미녀로 꼽히는 한소희와 탁예은, 의자왕 김성혁이 등장해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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