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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캐리, 엠마스톤에 "내 아를 낳아도.."사실은 코미디 메시지?
짐캐리, 엠마스톤에 "내 아를 낳아도.."사실은 코미디 메시지?
  • 문승희 기자
  • 승인 2011.08.27 21: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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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웃 배우 짐캐리가 동료배우 엠마스톤에게 프로포즈를 한 것이 "코미디"였다고 밝혀 화제다.

지난 25일(한국시간) 짐캐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동영상에서 짐캐리는 엠마스톤에게 "우리가 아이를 낳으면 통통하고 주근깨 가득한 얼굴을 가진 아이가 나올 것이다"며"내가 어렸다면 너에게 분명 청혼을 했을것이다. 하지만 나의 얼굴엔 주름이 많고 너를 만족시킬 만한 남자 구실도 못할지 모른다"고 전했다.

이어 "배우로서 만족할 만한 성곡적인 삶을 살길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동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어이가 없었다","26살이나 어린 후배한테 프러포즈를?","왜 그랬을까"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같은 메시지가 논란이 되자 짐캐리는 또다시 트위터에 "엠마스톤에게 보낸 메시지는 코미디 였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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