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립허리케인센터는 오늘 새벽 아이린이 노스캐롤라이나주 잭슨빌 인근에 상륙했다.
현지 언론은 강풍과 폭우로 인해 노스캐롤라이나와 버지니아주 등에서 약 50만명의 주민에 대한 전력공급이 중단됐으며, 산사태와 주택파손 등의 피해도 잇따르는 것으로 보도하고 있다.
현재 미국 북동부 일대에는 허리케인 경보와 함께 200여만 명에게 대피명령이 내려졌으며, 뉴욕의 마이클 블룸버그 시장은 주민들에게 "지금 당장 대피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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