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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농구 대표팀, 결승전 중국에 석패 '런던행 아직 희망은 있다'
여자 농구 대표팀, 결승전 중국에 석패 '런던행 아직 희망은 있다'
  • 최진근기자
  • 승인 2011.08.28 2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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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WKBL 제공)
28일 한국 여자농구대표팀은 일본 나가사키현 오무라에서 열린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62-65로 중국에 져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경기에서 중국의 벽을 넘진 못한 한국대표팀(감독 임달식)은 이번 대회에 1장이 걸려 있던 런던 올림픽 본선 직행 티켓은 획득하지 못해 3위에 오른 일본과 내년 체코에서 열리는 올림픽 최종예선에서 다시 한 번 런던행 티켓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대표팀은 각 대륙예선에서 올림픽 티켓을 놓친 12팀과 5장의 런던행 티켓을 두고 토너먼트를 치른다.

한편 대표팀은 최윤아와 신정자가 중국의 천난, 먀오리제, 일본의 오가 유코와 대회 베스트 5에 선정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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