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00m 결승에서 대회 최대 이변이 발생했다.
남자 100m 세계 기록보유자 우사인 볼트(자메이카)가 이날 결승에서 출발 신호가 울리기 전에 부정 출발로 실격을 당했다.
볼트의 실격으로 어수선한 상황 속에 펼쳐진 이날 경기에서 요한 블레이크(자메이카)가 9초92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편 볼트는 남은 200m, 400m 계주에서 다시 한 번 금메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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