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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여성안전지킴이 집’운영
중랑구, ‘여성안전지킴이 집’운영
  • 안병욱기자
  • 승인 2011.09.01 12: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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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안전망 구축을 위해 관내 16개 편의점을 여성안전지킴이집으로 지정하고 8월 30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구는 기존 아동안전지킴이집을 재정비하고 보호대상을 아동에서 여성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중랑구 NEO 여성행복포럼의 정책제안을 받아들여, 지난 4월 중랑경찰서에서 추천한 30개소 점포를 대상으로 NEO 여성행복포럼의 적절성 모니터링을 통해 16개소를 지정 확정하였다. 이번 지정대상은 24시간 영업이 가능하고, 경찰서와 비상연락망이 설치되어 있으며, 특히 점포주의 자발적인 참여의지를 높게 반영하였다.

‘여성안전지킴이집’ 은 앞으로 범죄위험에 노출된 아동, 여성이 긴급히 도움을 요청하면 업소에 설치된 비상벨을 통해 인근 경찰서 및 지구대에 즉시 신고처리하는 기능을 하게 된다.

아울러 여성안전지킴이 집은 직경 0.4m 규격의 아크릴 소재로 형광등 2개가 내재된 원형의 간판이 밤거리를 환하게 밝혀, 범죄예방에도 기여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NEO여성행복포럼 최은하 회장은 “어두운 밤을 밝히는 여성안전지킴이집 간판을 바라보면 가슴이 벅차다.”며, “사업을 진행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신 중랑구청, 중랑경찰서, 특히 어려운 일에 선뜻 응해주신 편의점 점포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중랑구 여성안전지킴이집 현황은 중랑구청 홈페이지(http://jungnang.seoul.kr/) 및 중랑구 생활정보 포털서비스 와우중랑(http://map.jn.g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사이트에서 스마트폰 APP을 다운받아 언제 어디서나 바로 검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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