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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현, 득남+드라마 주연 발탁 '겹경사'
이주현, 득남+드라마 주연 발탁 '겹경사'
  • 문승희 기자
  • 승인 2011.09.05 1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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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주현
배우 이주현이 결혼 5년만에 득남, 드라마 주인공까지 맡아 겹경사에 행복해 하고 있다.

지난 4일 오전 11시 53분 이주현의 아내 문선경씨는 압구정 함춘병원에서 자연분만으로 아들 이루하를 출산했다.

초근 한∙중 합작 드라마 ‘진황의 사랑’의 중국 제작발표회를 무사히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에 타려는 순간 극적으로 득남을 알리는 메시지를 받은 이주현은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지난 2006년 결혼한 후 5년 만의 첫 아이라서 그 감격은 배로 다가왔다. 이주현은 ‘진황의 사랑’의 주연 발탁과 함께 겹경사의 기쁨을 안게 된 것이다.

첫 득남 소식으로 팬들과 주변 동료들의 축하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이주현은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고 아내에게 너무 고맙다"며"열심히 아빠 공부를 하고 있고 좋은 아빠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한∙중 합작 드라마 ‘진황의 사랑’(극본 정형 원소영 엄성순ㆍ연출 이상우)은 불로초를 먹은 진시황이 현재까지 살아있다는 가정 하에 펼쳐지는 사랑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멜로 드라마로 한국 배우인 박한별, 이주현과 중국 배우 호버제, 양시가 주연을 맡았다.

극중 박한별은 진황이 사랑하는 여인 한선화를 연기한다. 이주현은 선화의 연인 이기훈역을 맡았다. 유명 제약회사의 후계자인 그는 밝고 따뜻한 성품을 지닌 유쾌한 남자지만, 형이 사고로 쓰러지고 선화마저 자신을 떠나자 냉혹한 사업가로 변해간다.

한편, 이주현은 오는 10월 1일부터 중국에서 로케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드라마 ‘진황의 사랑’의 촬영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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