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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중화재정비촉진1구역 조합설립인가 승인
중랑구,중화재정비촉진1구역 조합설립인가 승인
  • 안병욱기자
  • 승인 2011.09.06 14: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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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중화재정비촉진1구역의 조합설립인가 승인으로 사업추진에 본격적인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2003년 11월 서울시에서 뉴타운지구로 지정되었던 중화재정비촉진지구의 선두구역인 중화재정비촉진1구역이 지난 8월 19일 조합설립 추진위원회로부터 접수된 조합설립인가 신청서에 대한 법적 검토결과 법적요건에 적합하여 8월 31일자로 조합설립 인가처리 하였다고 밝혔다.

중화재정비촉진지구의 선두사업인 중화재정비촉진1구역은 중랑구 중화2동 310번지 일대 지역으로 총면적 44,531㎡, 용적율 240%으로 건립예정 아파트가 708세대로 계획결정 되었으나, 향후 용적율 상향 및 역세권 시프트 적용에 대한 촉진계획 변경을 통하여 용적율 340%건립예정 아파트가 1,050세대로 증가가 예상된다.

또한 일반 분양율 92%, 인접한 동부간선도로의 지하화로 중랑천 수변공간과 연접하는 등 사업성이 어느 타 지역 보다 우수한 지역으로 평가 되고 있다.

아울러 중화재정비촉진1구역은 2011년 7월 16일 개최된 창립총회 시 전국 최초로 조합임원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를 주민들의 염원에 의거 중랑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하여 조합임원을 선출하여 공공관리제도 취지에 부합되는 공정하고 투명한 조합임원 선출을 하였고 향후 깨끗하고 효율적인 재개발 사업 진행으로 시대에 부응하는 새로운 재개발 조합의 모델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랑구 관계자는 “중화재정비촉진1구역은 앞으로 ▲용적율 상향을 위한 촉진계획변경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계획인가 등의 절차를 거쳐 본격적으로 공사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하고, “중화재정비촉진지구를 품격있는 친환경 수변도시공간 창조를 위한 사업으로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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