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선수 이용택이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있다.
지난 7일 오후 1시 43분께 이용택은 경기도 안산시의 모 연립주택 지하계단에서 발견됐다. 당시 이용택은 전깃줄 전선에 목을 매 숨져 있는 상태였으며, 도시가스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용택은 2010년 상무에 입단하고, 군 복무 중 2차례 어깨 수술을 받아 지난 시즌 제대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산 상록 경찰서에 따르면 이용택의 유서에는 "이런 선택을 해서 미안하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한편 이용택의 시신은 현재 성남 국군수도병원에 안치돼 있으며 9일 오전 발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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