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비의 두 번째 콘서트 무대에 노을과 2AM이 등장, '의리'를 과시할 예정이다.

나비의 소속사 ITM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4일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리는 ‘나비 두번째 콘서트 다이어리’에 노을과 2AM이 게스트로 출연, 나비와 합동무대를 펼칠 예정이다”고 밝혔다.

올 하반기 컴백을 앞두고 있는 노을은 나비와 같은 소속사 식구로서 지원사격에 나섰고, 2AM은 평소 나비와 친분이 각별해 적극적으로 게스트를 자청하고 나섰다는 후문이다.

특히 2AM의 멤버 창민은 나비와 같은 86클럽 동갑내기친구로 두터운 친분을 맺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나비는 “공연장에서 팬 여러분을 만날 생각에 벌써부터 떨리고 긴장된다. 하지만 동료들의 지원사격에 마음이 든든하다”며 “남은 시간 동안 더 열심히 준비해서 멋진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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