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비스트가 한가위를 맞아 팬들에게 추석 인사를 전했다.
9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를 통하여 한복 입은 비스트의 사진과 함께 보름달을 보며 빌고 싶은 소원과 추석 계획 그리고 팬들에게 전하는 추석 메시지를 공개했다.
사진 속 비스트 멤버들은 저마다 각기 다른 한복을 입어 개성 있는 한복패션을 선보였다. 또 무대 위에서의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는 달리 해맑은 미소를 보이며 귀엽게 절을 하고 있다.
이어서 비스트 멤버들은 차례대로 추석을 맞아 하나씩 소원을 빌었는데 먼저 두준은 “비스트의 성장과 발전, 가족들과 멤버들, 팬들의 건강, 그리고 세계평화! 피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현승은 “좀 더 활발한 음악적 활동과 발전을 이루는 것. 음악적으로 더 성숙해지고 싶다"는 바람을 전해 그의 음악적인 욕심을 짐작케 했다.
또 요섭은 “이번 추석때는 맛있는 엄마 음식을 잔뜩 먹고 살찔 계획을 갖고 있어요. 여러분도 온 가족이 둘러앉아서 맛있는 것도 같이 먹고 좋은 이야기 나누면서 따뜻한 추석 보내시길 바랍니다”라며 추석 계획을 전했다.
준형은 “명절이야말로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 함께 할 수 없는 분들도 마음만은 모두들 맘껏 즐기세요!”라는 인사를 전했고 기광 역시 “항상 행복하게! 건강하게! 우리 비스트 생각도 잊지 말기^^!”라며 팬들에게 귀여운 인사를 건넸다.
동운은 “올해 추석은 모처럼 집에서 아들노릇 좀 톡톡히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 저희 걱정은 마시고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랄게요!” 라는 메시지와 각오를를 팬들에게 전하였다
신선진기자 jin2356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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