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고 있는 지동원(선덜랜드)이 잉글랜드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강호 첼시를 상대로 리그 데뷔골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지동원은 2-0으로 뒤지고 있던 후반 36분 교체 출전해 후반 종료 직전인 45분 팀 벤트너의 발을 맞고 흘러나온 공을 오른발 슛으로 리그 3경기 만에 데뷔골을 넣었다.
한편 선덜랜드는 이날 첼시에 패하면서 리그 4경기에서 2무2패를 기록하면서 시즌 개막 후 단 한 차례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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