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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 소심 문자..'꺼져' 2초 뒤에 '미안해' 귀여워~
천둥 소심 문자..'꺼져' 2초 뒤에 '미안해' 귀여워~
  • 문승희 기자
  • 승인 2011.09.12 0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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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미르 트위터
남성그룹 엠블랙의 미르가 천둥의 귀여운 소심 문자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0일 미르는 자신의 트위터에 "사건의 진상. 본의 아니게 천둥이 형의 전화 2통을 못 받았더니 천둥이 형이 '꺼져'라는 문자를 보냈고, 소심했는지 0.2초 만에 바로 사과 문자를 한 뒤 1년 6개월 동안 문자가 없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천둥이 미르에게 보낸 메시지로, '꺼져'라는 문자 뒤에 바로 '미안해'라는 문자로 수습을 하는 모습이 귀여워 보인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완전 소심한가봐","그렇게 안 생겼는데","아~~너무 귀엽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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