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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의상 경매가 '670만원' 낙찰...희망 금액의 3배
윤아 의상 경매가 '670만원' 낙찰...희망 금액의 3배
  • 이유진 인턴기자
  • 승인 2011.09.13 2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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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한가위 특집 '스타경매쇼'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의 무대 의상 경매가가 화제다.

13일 방송된 MBC 한가위 특집 '스타경매쇼'에서는 배우 최수종, 박명수, 서인영, 소녀시대의 윤아가 직접 스튜디오에 나와 자신의 애장품을 가지고 현장 경매를 통해 물건을 낙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아는 '소원을 말해봐' 활동 당시 10회 이상 입었던 의상을 경매 물품으로 제시했다.

윤아의 경매가 시작되자 경매가는 빠르게 수직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고 윤아는 희망 경매라고 200만원을 제시했지만 소녀시대 골수팬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회사원이 치열한 경쟁 끝에 670만원에 낙찰됐다.

한편, 이날 방송된 스타 경매 애장품 낙찰 금액은 어린이 도서관 건립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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