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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장병들 매혹시킨 '라니아'..붐 "이건 문화적 충격"
군장병들 매혹시킨 '라니아'..붐 "이건 문화적 충격"
  • 문승희 기자
  • 승인 2011.09.15 14: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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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군대에서 '군통령'으로 불리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걸그룹 라니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붐은 걸그룹 '라니아'를 언급하며 "문화적 충격이었다"고 밝혔다.

붐은 "라니아는 정말 군대에서 시원하게 놀아주는 그룹이다"고 설명하며 "라니아가 공연할 때 군대가 폭발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MC들은 "라니아가 몇 인조냐"고 물었고, 붐은 "몇 인조 그룹이냐는 중요하지 않다. 무대 자체가 각개 전투다"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이날 방송에서 붐은 군 복무 당시 전 여자친구였던 소빠빠와 헤어졌던 사연을 털어놨다.

한편 '황금어장'의 다른 코너인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장근석은 '허세 근석' ,'성형'등에 대한 심경을 고스란히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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