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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보궐선거]서울시장 여야 후보군 행보 본격화!!
[10.26 보궐선거]서울시장 여야 후보군 행보 본격화!!
  • 안병욱기자
  • 승인 2011.09.17 22: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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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 일정을 16일 확정 본격적인 경선체제에 돌입했다.

특히 민주당 서울시장 경선 후보들은 17일 오후 동대문 체육관에서 열린 민병두 전 의원의 출판기념회에 나란히 참석해 첫 연설 대결을 벌였다.
신계륜 전 의원, 박영선 전 정책위의장, 천정배 최고위원, 추미애 의원은 축하를 겸한 연설에서 모두 자신이 서울시장 선거를 승리로 이끌 적임자라며 초반 기선잡기에 나섰다.

이에 민주당은 18일 오후 2시 국회 당대표실에서 당 지도부, 경선관리위원, 각 후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선 기호를 추첨하고 공명선거 실천 협약식을 갖으며 경선 출마후보들은 이날  공명선거 실천 협약서를 낭독할 예정이다.
또한 후보자들은 같은 날 오후 4시 서울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1차 합동연설회에 참석, 출마 포부를 밝히고 정책 비전을 제시한다. 2차 연설회는 19일 오후 3시 서울 노원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어 20일 오후 1시에는 모든 후보자가 참가하는 TV토론회가 열리며 23~24일 실시되는 일반 서울시민 대상 ARS 여론조사와 경선 당일 실시되는 전 당원 투표 결과가 50%씩 반영, 최종 경선은 25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한편 한나라당은 영입을 추진해왔던, 이석연 전 법제처장이 여권 후보 단일화 구도가 된다면, 서울시장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당내 여권 후보로는 김충환 의원이 출사표를 던졌고, 나경원 최고위원과 서울시부시장 출신인 정두언, 권영진 의원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당 공천심사위원회는 이번 일요일 세부적인 경선 절차에 대한 논의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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