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논란 의혹을 제기했던 예리밴드가 '무단이탈'로 자진 하차한 가운데, '슈퍼스타K 3' 제작진이 'TOP 10'을 재선정할 계획을 밝혔다.

지난 19일 '슈스케3'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새로 뽑히게 될 새로운 TOP 10들과 함께 멋진 무대로 방송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예리밴드는 자신의 팬까페에 '슈퍼스타K 3'의 악마 편집을 꼬집으며 합숙소를 무단이탈,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이같은 논란에 제작진측은 예리밴드가 지적했던 부분의 촬영 원본을 공개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한 바 있다.

또한 예리밴드의 하차와 함께 'TOP 10'에 새롭게 투입될 도전자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다.

제작진은 "더 이상 불미스러운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수많은 시청자들과 참가자들에게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보다 신중히 만전을 기해 제작하겠다"는 열의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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