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작가 김수현이 배우 이경영을 향해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다.
최근 김수현은 한 트위터리안이 "저는 배우 이경영이 스크린에만 나오는 게 안타까워요. 어떻게 선생님 작품에서 구원이 안될까요"라고 묻는 글에 답글을 달았다.
김수현은 "이경영 배우, 정말 아깝죠. 누구보다 안타까운 사람이에요. 캐스팅하며 아쉬워했던 적도 있고요. 벽이 너무 높더라고요. 설득이 안 돼요"라며 "며칠 전 잠깐 명절인사 나눴는데 영화는 꽤 한다 그러더라고요"라는 안타까운 심정을 나타냈다.
하지만 이같은 글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인간관계 때문이죠","고대생 사건과 다를 바 없다"등의 의견을 내고 있는 상황이다.
이경영은 지난 2002년 청소년 성보호법을 위반한 혐의 처벌을 받은 바 있다. 한동안 연기활동을 중단했지만 최근 영화 '써니', '푸른소금'등에 출연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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