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취업준비생으로 열연한 백진희는 고시원에서 힘들게 지내며 근근히 생활을 이어가는 모습을 선보였다.
백진희의 통장잔고는 220원. 학자금 상환 독촉은 그녀를 끊임없이 괴롭히며, 아르바이트로 힘겹게 살아간다.
대학선배가 한턱을 쏘는 회식자리에서 백진희는 "반년만에 고기를 먹는거다"며 익지도 않은 고기를 폭풍흡입해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또한 좁은 고시원 침대에 웅크리고 자면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은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마음이 짠했다","웃기긴 했지만 이 씁쓸한 마음을 어찌할까","마음이 아프다","연기 진짜 잘했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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