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3시 30분께 서울 강남역 신분당선 공사장 지하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는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시 51분 진화됐지만, 검은 연기가 환기구를 타고 올라오면서 시민들이 대피하는 큰 소동이 벌어졌다.
또한 소방차 27대와 강남역 인근을 지나던 차량들이 뒤엉켜 극심한 혼잡을 빚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공사장의 건축물 자재와 쓰레기 등이 불에 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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