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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얀, 위암도 이겨낸 3대 모녀의 행복한 모습 '훈훈'
이하얀, 위암도 이겨낸 3대 모녀의 행복한 모습 '훈훈'
  • 문승희 기자
  • 승인 2011.09.23 1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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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
이혼의 아픔을 독하게 견뎌냈던 배우 이하얀이 가족과 함께 오랫만에 안방극장을 찾아왔다.

23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서는 이하얀의 딸 허정인 양과, 어머니 김경자 씨가 함께 출연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이하얀은 2년전 어머니가 암판정을 받았던 사실을 털어놓으며 "어머니가 위암 수술을 받았는데, 운 좋게 초기 발견이라 치료가 가능했다. 당시 내가 다이어트를 실패할까봐 엄마가 암에 걸린 사실을 숨기셨다. 막내 이모가 뒤늦게 알려주셨다"며 그때를 회상했다.

이어 "어머니 암 사실을 알고 편의점에서 닭가슴살을 먹으며 울었다. 그때 폭식의 유혹이 있었지만 마음을 잡고 다행히 이겨냈다"고 전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방송내내 웃음꽃이 지지 않던 3대 모녀는 서로를 다독이며, 사랑하며 그렇게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선보여 더욱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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