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중구, 지역개발 부문 최우수상 수상
중구, 지역개발 부문 최우수상 수상
  • 안병욱 기자
  • 승인 2011.09.27 09: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품격있는 중구, 살고싶은 중구를 구정목표로 출범한 민선5기 최창식호가 외부기관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제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지역개발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돼 29일 오전10시30분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국토해양부장관상을 수상한다.

중구는 심사위원들로부터 대도시 중심부에 위치하여 낙후된 시설을 친환경적으로 새롭게 정비함으로써 도심재개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중구, 서울 전체 40% 넘는 22개 도시환경정비구역 지정

중구는 낡은 도심 구조를 바꾸기 위해 도심재개발과 주택재개발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그래서 중구에 위치한 총 22개 도시환경정비구역 165개 지구중 92개 지구가 완료되었으며, 17개 지구는 사업 시행중이다. 22개 도시환경정비구역은 서울시 전체의 40%를 넘는 것으로 도심 변화를 위한 중구의 노력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또한 전체 16개 주택재개발 구역중 9개 구역이 사업 완료되었다. 그리고 만리2구역이 사업시행중이며, 나머지 6개 구역은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상태다. 주거환경개선 지구로 지정된 3개 구역도 모두 사업이 완료되었다.

중구는 자연친화적인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8개의 마을마당과 16개 마을쉼터를 조성하였다. 부족한 녹지 확보를 위해 옥상녹화 기법이 서울시에 처음 도입된 2000년부터 옥상녹화에 많은 관심을 갖고 도심 건물의 옥상을 오아시스로 만드는 사업을 적극 펼쳐 왔다.

그래서 지금까지 80억원을 들여 54개소 3만5천156.45㎡에 달하는 면적에 공원을 만들었다. 10년동안 손기정공원(2만9천682.2㎡) 보다 넓은 옥상 공원이 중구에 들어선 셈이다.

이외에 도심 미관을 해치는 회현ㆍ광희고가도로를 철거하였으며, 약수고가도로는 2012년에 철거될 예정이다.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를 침해하고 있는 남산고도지구내 건축물 높이 완화 추진을 위해 새로운 모델의 남산개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지난 해 12월에는 중구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충무로 일대가 한류스타의 거리 조성 대상지로 확정돼 2012년부터 조성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한강타임즈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