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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버스정류소 교통시설물 점검
중랑구, 버스정류소 교통시설물 점검
  • 김재태 기자
  • 승인 2011.09.28 1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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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개도로 버스정류소 332개소 점검 실시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일상생활 중에 발생하는 다양한 불편 사항 해소에 발 벗고 나섰다.

구는 대중교통 이용주민들의 수요에 미쳐 따라가 주지 못하고 있는 하드웨어적인 교통서비스 불편사항에 대해 지난 9월 5일부터 9월 16일까지 8일동안 관내 전지역에 걸쳐있는 버스정류소(332개소)의 교통시설물에 대하여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120시민불편살피미와 연계한 “버스정류소 교통시설물 점검”은 관내 21개도로에 걸쳐있는 332개소의 버스정류소 표지판 및 노선안내도에 대하여 도보순찰을 통한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버스노선안내도 훼손 13건, 버스승차대 청소불량 3건, 버스승차대 집기파손 7건 등 총 23건에 대한 불편사항을 적발했다.

특히, 대중교통 이용에 기본정보로 활용되는 “버스 노선안내도”가 정도 차이는 있었으나 광범위하게 훼손되고 버스 대기시간에 휴식공간으로 활용되는“버스승차대”또한 적기에 정비되지 않고 심하게 오염되는 등 이용 주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지적사항 대해 해당부서 및 유관기관에 통보하여 신속히 정비 하도록 조치하였다

중랑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사항을 미리 알아서 해결해 주는 능동적인 순찰시스템인 “테마순찰”을 적극활용하여 운영함으로써 주민을 위한 친절행정 서비스 구현 및 구정 신뢰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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