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처리 시간도 줄이고 업무능력도 올리고, 두마리 토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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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기안 기자 |
금천구에서 시행중인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는 민원처리 담당자가 각종 민원처리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경우 개인별로 누적점수를 부여하는 것으로 민원기간을 법정처리기간보다 단축 처리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누적점수 (마일리지)를 부여한다.
누적점수는 반기별로 평가하여 상위 공무원에게는 표창도 실시할 계획으로 운영중에 있다.
금천구는 지난 1월 1일부터 즉결 및 1일처리 민원을 제외한 총 326종의 유기한민원을 처리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법정처리기간에서 실제처리기간을 뺀 일수를 점수로 환산하여 각 담당 직원에게 부여한다. 반면 민원 처리 지연 시에는 누적점수에서 지연일자 만큼 감점을 받게 된다.
민원처리기간 누적점수(마일리지)제의 운영에 따라 무엇보다도 시간절약과 경비부담완화 등 민원인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구 관계자는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민원처리로 주민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해주고 열심히 일한 직원들을 보상해줌으로써 직원들의 사기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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