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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수상자, 발표 앞두고 사망 '유례없는 일이라 논란 예상'
노벨 수상자, 발표 앞두고 사망 '유례없는 일이라 논란 예상'
  • 최진근기자
  • 승인 2011.10.04 1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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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현지시간) 노벨의학상을 수여하는 스웨덴의 카롤린스카 연구소는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공동 수상자로 브루스 보이틀러(미국), 율레스 호프만(룩셈부르크), 랠프 스타인맨(캐나다)이 결정되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이들중 랠프 스타인맨이 3일 전인 지난 달 30일 췌장암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노벨위원회를 당황케 했다.

이에 노벨위원회는 발표 후 사망한 수상자에게는 시상을 하지만 발표 전 숨진 사람에게 수여하지 않는다는 규정이있다며 이번 일은 노벨상 역사 처음 있는 일이어서 논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랠프 스타인맨은 미국 록펠러 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었으며 인체의 면역체계 활성화에 대한 연구로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선정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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