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간) 애플사는 신형아이폰 '아이폰4S'를 공개했지만 1차 출시국에 한국이 포함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번에 1차 출시국에 한국이 포함되지 않아 국내 소비자들의 실망감이 클 것으로 보이지만 업계에서는 국내에는 아직 제반 행정 절차가 복잡하기 때문이에 아이폰4S 첫 출시 국가에서 빠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업계 관계자는"국내는 새 전자기기가 완성 후 시판되기까지 전파인증 기간을 포함해 약 1~2개월은 걸려 이러한 행정 절차 때문에 다른 국가와는 달리 한국을 포함시키가 쉽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애플사는 이날 1차 출시국으로 발표된 미국, 영국, 일본 등 국가에는 오는 7일부터 예약주문을 받아 14일부터 배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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