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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디, 프로젝트 앨범 발매 앞두고 고군분투!
쌈디, 프로젝트 앨범 발매 앞두고 고군분투!
  • 한강타임즈
  • 승인 2011.10.05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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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7일 첫 프로젝트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쌈디의 어깨가 무겁다.

먼저 2009년 슈프림팀으로의 오버데뷔 이후 약 3년만에 혼자서는 앨범이다.
언더그라운드 시절 ‘사이먼도미닉’으로 혼자 활동하며 큰 인기를 누렸지만, 이후 대중들에게 슈프림팀으로 모습만 보여줬기 때문이다. 물론 탁월한 예능감을 바탕으로 많은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슈프림팀이 아닌 쌈디로 더 많은 인기를 얻었지만 아티스트로서의 쌈디는 아직 대중들에게 생소하기만 하다.
거기에 리쌍, 버벌진트 등 선배 힙합가수들이 올 하반기 가요계를 휩쓸며 힙합가수들의 부흥을 이끌고 있는 이때 후배 힙합가수들 중 가장 큰 두각을 나타내는 그에게는 힙합의 인기를 이어나가야 한다는 사실이 부담스러울 수도 있을 것이다.

또 자신이 데뷔할 때 소속사 사장님이자 음악적 선배인 “다이나믹듀오”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듯이 이번에 자신이 도움을 줄 차례가 온 것이다.
같은 소속사의 신인인 “리듬파워”가 내년 초 데뷔를 앞두고 있어 요번 앨범 활동부터 그들을 이끌어주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야 하는 것이다.

거기에 같은 팀 동료인 이센스가 올해 초부터 나타난 폐의 이상으로 병원측으로부터 당분간 활동을 자제하고, 추후 정밀검사여부를 가늠하자고해 당분간 팀으로서 활동이 불가능하다는 전망이다. 더욱이 현재 슈프림팀으로 잡혀 있는 모든 공연 스케줄을 취소할 수 없어 쌈디 혼자 모든 스케줄을 소화해야만 하는 상황이라 한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쌈디 본인이 직접표현은 안하지만 여러 이유로 정신적, 육체적 부담이 엄청날 것이다. 하지만 지난 8개월간 음악작업에만 몰두했고, 눈치보지 않고 자신의 음악으로 자신이 원하는 활동을 하고 싶다며 앨범 발매일을 연기할 만큼 이번 앨범에 적지 않은 자신감을 비추고 있다.
그리고 자신이 받은 만큼 후배들에게 돌려줘야 한다는 것을 당연시 생각하고 있다. 소속사 측에서 리듬파워와 같이 활동을 제의하기 전에 본인이 먼저 제의해줘 사무실 입장에선 무척 고맙게 생각한다.“ 라고 전했다.

또 “이센스와 함께하지 못하는 무대는 무척 아쉽고, 슈프림팀으로 약속된 무대를 보여드리지 못한 것 역시 대중들에게 너무 죄송해 한다. 하지만 더욱 최고의 무대를 위해 리듬파워와 연습하며 새로운 무대를 준비중이다.” 라고 덧붙였다.

쌈디와 랍티미스트의 프로젝트 앨범은 오는 7일 0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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