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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전 시의원,행당역 앞 횡단보도 미끄럼 방지 포장 공사 민원 해결
김희전 시의원,행당역 앞 횡단보도 미끄럼 방지 포장 공사 민원 해결
  • 한강타임즈
  • 승인 2011.10.0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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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수천명 이용하는 횡단보도에 맞춤형 주민 생활 안전 장치 마련

김희전 시의원(성동3선거구, 민주당)
  성동구 행당2동 행당역 앞 횡단보도 논슬립 시공을 성동 도로관리사업소(소장  김영환)가 10.4~5 양일간에 걸쳐 작업을 마쳤다.

논슬립 시공은 비탈진 횡단보도에 미끄럼을 방지하기 위해 특수한 소재의 물질을 입히는 작업이다.

행당 2동, 한진아파트와 대림아파트 사이 왕복 6차로를 통과하는 횡단보도는 행당역에서 금호동 사거리 방향으로 3개가 있다. 3곳 중, 행당역 사거리에 위치한 횡단보도 2곳에 논슬립이 설치된 것이다.

이 2개소 횡단보도는 하루 평균 수천의 인원이 이용하지만, 비가 오고 눈이 내린 후 노면이 미끄러워 횡단보도를 건너는 아이들이나 어르신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곳이다.

행당 2동 주민들은 작년부터 지속적으로 구청에 민원을 제기하였지만 시에서 관리하는 도로이므로 뾰족한 해결책을 찾기 어려웠다.

이런 과정을 거쳐 지난 9월 행당2동장은 김희전 서울시 시의원(성동3 선거구, 민주당)에게 해당 문제에 대한 민원을 제출하였다.

김의원은 김영환 소장과 현장을 둘러보고 논슬립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하여 횡단보도 미끄럼 방지 도로 포장을 약속 받았다.

횡단보도에 논슬립을 설치한 사례는 지금까지 없다. 도로관리사업소 입장에서도 비탈길 횡단보도 안전사고를 대폭적으로 줄일 방법을 찾은 셈이다.

한 주민은 “작년 겨울, 횡단보도를 건너 던 중 미끄러져 다리를 다쳤는데, 이제는 그런 걱정을 안 해도 되니, 너무 좋습니다.”라며 연신 감사인사를 했다.

김의원은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할 때 관례에 매여 주민의 마음을 놓치지 말아야”하며, “내 가족의 일이라고 생각하면 해결책은 분명히 나온다.”,“주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시의원이 되도록 언제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당2동 347,(행당역 앞 횡단보도)논슬립 시공전 사진

▲한진(아) 공원 앞 건널목 논슬립 시공후

▲행당역 앞 급경사 건널목 논슬립 시공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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