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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우리 동네 100년 이상 된 과일나무 노거수 천연기념물로
[은평구] 우리 동네 100년 이상 된 과일나무 노거수 천연기념물로
  • 정기안
  • 승인 2006.07.31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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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문화재청이 지난 6월 11일부터 7월 15일까지 실시한 100년 이상 된 유실수 노거수 공개 모집에서 우수상(은평구 응암동 살구나무-이상길)을 받았다.
 
이번 공개모집은 우리 민족의 생활문화와 관련이 깊어 역사적, 민속적 가치가 큰 우리나라 고유 유실수(과일나무) 노거수 자원을 발굴하여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개모집하였다.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발굴된 유실수 노거수는 총 49건으로 배나무류가 13건으로 가장 많았고, 감나무가 11건, 모과나무 7건, 밤나무 5건, 매화나무 3건, 호두나무, 대추나무, 고욤나무, 석류나무 등 총 15종의 수종이 다양하게 모집되었으며, 모집된 유실수의 분포를 보면 서울 은평구의 살구나무에서 제주도 제주시 진귤(재래종 귤나무)까지 전국 각 지역에 소재한 뛰어난 유실수 노거수들이 많이 모집되어 최근 국민들의 자연유산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늠하게 해 주었다.
 
대상에는 평창 운교리의 밤나무(김윤태), 최우수상 : 제주 애월의 진귤나무(손승관), 의령 백곡리 감나무(전상호), 우수상 : 은평구 응암동 살구나무(이상길), 고성 인흥리 밤나무(이광조), 화순 주평리 호두나무(김선진)이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 심사에서 선발된 유실수 노거수를 추천한 6명의 추천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주어지며, 향후 추천한 유실수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될 때에는 문화재청장 표창 등 포상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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