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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구민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축제
용산구,구민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축제
  • 안병욱 기자
  • 승인 2011.10.18 17: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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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구청장 성장현)에서는 제18회 용산구민의 날을 맞아 기념식 행사와 ‘용산구민 한마음 축제’를 18일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성대하게 개최하였다.

‘구민의 날’은 지난 1994년 지정된 이래, 매년 다채로운 행사로 구민들을 찾아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용산구민 한마음축제’라는 주제로 클래식 공연, 퍼포먼스, 초청가수 축하무대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문화행사가 펼쳐져 구민들과 함께하는 어울림의 장으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에는 오후 2시 20분부터 30분 동안 식전행사로 관현악 5중주 벨라챔버 앙상블과 초청가수 최영주의 공연이 있었다.
3시부터 본격적인 구민의 날 기념식 행사로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온 자랑스런 모범구민에게 표창하는 구민대상 시상과 함께 성장현 용산구청장의 기념사, 축사, 용산구립합창단 등의 축가가 이어졌다.

이 날 구민대상에는 효행상 이명선, 봉사상 김정생, 협동상 오영분, 모범가족상 조난영, 특별상 이태원주민일기 저자(단체), 김한영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인정이 넘치고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자라나는 용산, 누구나 살고 싶고 30만 용산가족들의 최고의 자랑거리 용산으로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저와 용산의 모든 공직자들은 흐트러짐 없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용산 구민들의 열여덟 번째 생일날을 맞이해서 오늘만큼은 일상의 고단함을 잠시 내려놓으시고 흥겹게 축제를 즐기시기 바란다”는 인사를 전하기도 하였다.

기념식에 이어 웅장하고 경쾌한 대북퍼포먼스 한울소리(5인조 대북 전문 공연팀)를 시작으로 그 화려한 공연의 막을 올렸다. 초청가수 최유나와 현당, 코믹저글링 퍼포먼스를 선보일 남성 2인조 팀 퍼니스트. 가수 이민경과 배일호 등의 축하무대 등이 이어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문화체육과(☎ 2199-7245 문화행사 관련) 또는 총무과(☎ 2199-6312 기념식 관련)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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