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ㆍ주택ㆍ건축ㆍ재개발, 위생ㆍ환경 등 불편사항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청렴을 중랑의 대표 브랜드화’로 자리매김하고 부조리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2010년 7월초부터 2011년 6월말까지 계약 및 관리, 주택ㆍ건축ㆍ재개발, 위생ㆍ환경분야 등 민원업무로 중랑구를 방문한 민원인 4,800명에게 신고처리 및 지도단속과정에서 겪은 불편한 점, 문제점 등에 대한 의견을 묻는 청렴행정 주민참여 엽서를 최근 시행하였다.
청렴행정 주민참여 엽서 발송은 지역주민의 부조리 신고 참여를 유도하고 민원처리과정에서 체감한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민원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공무원의 행정서비스 제공에 있어서 사후 평가를 통해 주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친절한 서비스 제공과 편익 도모를 염두에 두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밖에도 구는 부패제로화를 위해 100만원 이상 금품수수 등 비리와 연루된 직원은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실시를 비롯해 사회단체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 강화를 위한 사회단체 보조금 전용카드제를 확대 시행하는 등 부패방지시스템 구축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중랑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A/S CALL’ 실시간 민원처리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해 구민이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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