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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치매환자 위한 '희망누리' 가족 모임
용산구,치매환자 위한 '희망누리' 가족 모임
  • 안병욱 기자
  • 승인 2011.10.21 1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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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구청장 성장현)에서 치매에 대한 예방과 관리 등 원스톱 정보를 제공하는 용산구 치매지원센터 프로그램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용산구 치매지원센터는 ‘치매예방 으뜸 치매관리 으뜸’이라는 슬로건 아래 치매환자 및 가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희망누리 가족 모임은 매월 첫째주 금요일 오후 2시에 열려 다양한 프로그램 및 물품을 지원한다.
욕창관리, 신체청결 등 치매환자 조호 기술 향상을 위한 노하우를 알려주고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웃음치료, 발마사지를 통해서 치매 환자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또한, 기저귀, 방수매트, 미끄럼방지 양말 등 치매환자에게 필요한 각종 물품도 제공해준다.

치매 관련 궁금증은 매월 둘째주 목요일 오전 10시 자조모임 ‘의사선생님에게 물어보세요’에 참여하면 해결할 수 있다. 장일미 교수(순천향대학교병원 신경과)가 강사로 나서 치매와 관련된 여러 가지 궁금증을 풀어준다.

치매환자중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치매 치료비와 치매원인 확진비도 지원해준다. 치매 치료비는 월 3만원, 연 36만원 한도내에서, 치매원인 확진비는 MRI, 혈액검사비 등을 순천향대학병원을 통해 지원해준다.
치매치료비 및 치매지원확진비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월 보험료가 지역가입자 73,000원 직장가입자 64,000원 이하여야 한다.

이외에도 치매와 관련하여 정보와 프로그램이 궁금한 용산구민은 용산구 치매지원센터의 문을 두드리면 된다. 용산구 치매지원센터는 용산구 종합행정타운 보건소 지하 2층에 위치하고 있다. 전화번호는 ☎02-2199-817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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