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현지시간) 터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터키 동부 위치한 에르시스 지역에서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해 지금까지 약 138명 사망했다고 전했다.
터키 당국은 이번 지진으로 건물과 도로 등이 붕괴되면서 시민들이 대피소로 이동한 상태이며 사상사를 최소화하기 위한 구조 활동을 펼치고 있으나 아직 여진이 계속 일어나고 있어 사상자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한편 주터키 한국대사관은 "지진이 일어난 지역에 살고 있는 교민 2명은 안전하다며 여행객 등 한국인 피해자가 있는지 확인 중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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