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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민관합동 가출청소년 구호활동 나서
울산시, 민관합동 가출청소년 구호활동 나서
  • 최진근기자
  • 승인 2011.10.27 17: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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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청소년 쉼터와 함께 가출 청소년 '아웃리치' 실시

울산광역시(시장 박맹우)는 여성가족부 및 청소년 쉼터 등과 합동으로 27일 오후 7시부터 28일 새벽 2시까지 중구 성남동 일대에서 가출 청소년 구호를 위한 아웃리치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웃리치(outreach)’는 가출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여 가정복귀를 돕거나 유해환경에 빠져들지 않고 안전한 생활을 유지하면서 자신들의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가출 청소년 구호활동을 말한다.

울산시는 아웃리치 과정에서 발견된 가출 청소년에게 가정복귀 지원 또는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의 정보 및 자원을 활용해 쉼터보호 등 가출 청소년을 안전하게 보호 조치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가출이 잦거나 기간이 길어지면 비행·폭력 노출, 약물 중독, 성 관련 문제 등 2차 문제에 빠지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조기 발견·구호가 중요하다.”면서 “시민들이 각별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가출 청소년 아웃리치 활동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전국 16개 시·도, 30개 지역에서 동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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