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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종이에
마음을 담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
노란종이에
마음을 담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
  • 문승희 기자
  • 승인 2007.02.06 04: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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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 희망을 간직하세요
 


▲     © 문승희 기자

서울 대학로에 눈에 띄는 나무 한그루가 있다. 노란 종이들이 마치 노란 은행잎인것처럼 가득 메워져 있는 이 나무에는 시민들의 소원이 하나하나씩 채워져 있다.
'남자친구 생기게 해주세요', '올해에는 대박나게 해주세요','우리 가족 늘 건강하게 해주세요', '3학년 3반 친구들 우정 영원하자'등... 소망이 담긴 노란종이들이 바람에 나부낄때마다 희망이 하늘까지 전해지는 기분이다.
혜화동에 버젓이 서있는 통나무집을 둘러싼 이 노란종이들의 정체는 무엇일까?
출판사 샘터에서는 희망의 통나무집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공모하고 있다. 네이버 샘터 블로그에 방문해 사진을 올리면 매주 일곱명을 추첨해 샘터 도서 한권씩을 증정한다.
오는 2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 공모전은 시민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고 있다.
노란 손수건이 만발한 희망의 통나무집에 서있는 자신의 모습을 재밌고 신나게 또는 엽기적으로 찍은 사진으로 추억도 얻고 덤으로 책까지 얻을수 있기 때문이다.
굳게 겨울을 지키던 동장군의 기세도 물러가고 살짝살짝 따뜻한 봄햇살이 얼굴을 내비치려는 2월의 어느날.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가는길에 펼쳐진 노란 희망의 통나무집을 발견한다면 주저 하지 말고 카메라를 꺼내 찰칵!!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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