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부산교통공사는 오후 4시경 부산 지하철 1호선 범내골역에 진입하던 지하철에 연기가 발생 승객들이 대피하는 상황이 벌어졌다고 전했다.
이날 발생한 사고는 지하철에 전력을 공급하는 펜타그래프에서 스파크가 일어나 연기가 발생했으며 이에 직원들이 소화기 등 자체소방시설로 화재를 진압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교통공사 관계자는 "현재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원인을 파악 중이며, 인명피해는 없다"고 전했다.
한편 이 사고로 지하철 운행이 20분 가량 중단되어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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