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김보민 아나운서의 방송태도에 시청자들이 비난을 하고 있다.
지난 10월 31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스포츠타임'에서 김보민 아나운서가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실종된 박영석 대장과 대원들의 위령제 소식을 전하며 미소를 짓는 듯한 표정을 지은 것이 화근이 됐다.
김보민 아나운서는 "산악인 박영석씨가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 영원히 잠들었습니다"라는 소식을 전하며 미소를 띄운 것.
또한 방송내내 밝은 목소리와 미소를 띤 채 소식을 전하는 태도에 더욱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현재 KBS 시청자 게시판에는 누리꾼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으며 이에 한 누리꾼은 "자질은 문제인 것 같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되는 방송태도다. 김 아나운서의 미소는 공포감을 느끼게 했다. 이런 사람이 공영방송을 진행한다는 사실이 놀라울 정도다"라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는 글들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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