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님아의 주인공 '포동이' 김영대가 훈남으로 변신한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서는 16년 전 '소나기'에서 강호동의 동생 포동이 역을 맡았던 김영대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대는 다이어트를 통해 30kg을 감량하고 훈남으로 변신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영대는 "과거 몸무게가 96kg까지 나갔는데 고등학교 1학년 때 30kg정도 감량했다."며 "다시 한번 배우로 활동해야겠다고 생각해서 지금은 대학로에서 연극배우로 활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멋있어 졌네요". "역시 사람은 마르고 봐야해", "귀여운 모습은 여전하네요", "방송에서도 봤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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